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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먹고 설사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생제 복용 중 묽은 변이나 배변 횟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달라지는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증상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가벼운 변화인지, 진료가 필요한 신호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 살펴볼 점

설사가 가볍고 열이나 심한 복통이 없다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증상의 시작 시점과 횟수를 기록해 두세요. 처방받은 항생제를 임의로 줄이거나 중단하지 말고, 복용 방법을 처방전이나 약사에게 확인합니다. 지사제는 원인에 따라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복용하기보다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먼저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진료가 필요한 신호와 대처

혈변, 심한 복통, 고열, 탈수 징후가 있거나 설사가 계속 악화되면 의료기관에 연락하세요. 항생제 복용이 끝난 뒤에도 심한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마시기 어렵거나 소변량이 줄고 어지러운 경우에는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진료를 받을 때는 항생제 이름과 복용 기간, 증상이 시작된 때를 알려주세요. 다른 약이나 기저질환도 함께 설명하면 원인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설사가 시작되면 항생제를 바로 끊어야 하나요?

가벼운 설사만으로 임의 중단하지 마세요. 처방한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증상을 알리고 계속 복용할지 확인해야 합니다. 심한 증상은 지체하지 말고 진료받으세요.

요구르트나 유산균을 먹으면 예방할 수 있나요?

도움 여부는 제품과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며 모든 설사를 막지는 못합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유산균을 시작하기 전 의료진과 상의하세요.